▲ 고든 램지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영국 출신의 스타 셰프 고든 램지(51·Gordon Ramsay)가 JTBC 인기 요리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JTBC 등에 따르면, 고든 램지는 오는 18일 진행되는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요리사 8명이 초대 게스트의 냉장고 안에 있는 식재료로 15분 안에 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든 램지도 15분 요리 대결에 참가하는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 지 주목된다.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방송에는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 중에 있는 오승환과 전 야구선수 홍성흔이 출연한다.

고든 램지는 2005년 미국 FOX 요리예능프로그램 '헬스 키친'(Hell's Kitchen)에 출연하면서 뛰어난 요리 실력과 거침없는 독설로 유명세를 탔다.

한편 고든 램지가 출연하는 방송은 다음 달 초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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